통신사란 명칭으로 정사正使 박서생朴瑞生 이하의 사절단이 파견되었다. 이후 통신사의 파견은 정례화되어 조朝·일日 양국간에 우호교린의 상징으로 조선시대 전 기간에 걸쳐 총 20회(조선 전기 8회, 조선 후기 12회)가 이루어졌다.
조선 전기와 후기(임진왜란을 기점으로 하여)의 통신사성격은 다르
Ⅰ. 머리말
최근에 일본에서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싣는다 하여 교과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교과서 문제는 크게는 ‘교과서 파동’이라 하여 1982년, 1986년, 2001년 3번에 걸쳐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었고, 작게는 거의 매년 일어나고 있으며 일본의 역사 왜곡 망언도 계속 되고 있다.
Ⅰ. 개요
전쟁의 와중에 일본에 이식된 주자학적 세계는 17세기 초반에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林羅山은 주자학의 입장에서 반불교적 기치를 내걸고 계몽활동에 앞장섰다. 당시 林羅山이 주자학의 경전을 강의했을 때,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룰 정도였다. 이러한 주자학적 사고는 당시 성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스스로 耕作․耕食한다. 토지소유권은 인정될 수 없는 것인데도 국가가 이를 승인함은 부당하다. 우리는 끝까지 이를 타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지경이 된 것은 일본인의 소행이다. 조선의 지주도 일본인과 한 무리가 되었다.”(조선총독부『조선의 군중』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