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설
세종 代에 “홍공”과 종 “춘섬” 사이에서 서자로 출생됨으로 기록. 활빈당 활동하다 병조판서가 된 뒤 율도국으로 건너가 왕이 됨.
실 제
1440년(세종 22) 전남 장성에서 출생. 1500년 연산군 代 사로잡힘.
(이후의 생사여부는 언급 없음)
정치적
연산군 代라서 ‘사화’가 발생해
사회․경제․정치상의 큰 변화에서 더 크게 기인할 것이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임진왜란을 통해 참전국가인 일본과 중국은 정권이 바뀐 반면 정작 최대 피해국이자 전쟁터였던 조선은 왕조가 유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뚜렷해지는 성리학적 통치이념으로 보아 오히려 더 단단해진 듯한
사),양계(병마사)설치
cf. 고려 안찰사: 임기6개월, 임시순찰직, 상피제 원칙만 있고 적용안됨
조선 관찰사: 임기360일, 상주총책임직, 상피제 적용
cf. 상피제: 자기연고지로 부임못하고, 친족끼리 같은 관부에 못있게 하는 제도
양계의 방어사주, 진은 초기, 5도의 주부군현은 예종때 마련
군현에는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스스로 耕作․耕食한다. 토지소유권은 인정될 수 없는 것인데도 국가가 이를 승인함은 부당하다. 우리는 끝까지 이를 타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지경이 된 것은 일본인의 소행이다. 조선의 지주도 일본인과 한 무리가 되었다.”(조선총독부『조선의 군중』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