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긴 하지만 쉽게 읽히고 동시에 생동감 있게 다가와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2% 아쉬운 점은 책에 있는 여러 국가들 중 한국이 없었다는 점이다.
인상 깊었던 「문장」
“여행은 좋은 것입니다. 때로 지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곳에는 반드시 무언가가 있습니다.”
- 책 속에서 -
한국문화 입문서와 아동서적을 펴내고 있는 출판사이다. 창립 당시부터 외국인과의 정보 교류에 역점을 두었으며 1977년에 해외현지법인인 ‘한림인터내셔날(Hollym International Corp)’을 설립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② 내용의 유용성
- 위인전이 단순히 인물
근대적 역사 서술법에 입각하여 나온 최초의 한국사 개설서는 아마도 현채의 중등교과서 동국사약(1906)이 아니었을까하고 생각된다. 그는 한말 애국계몽운동 시기의 대표적인 역사 저술가였고, 동국사약은 그가 편집한 많은 책 가운데서도 가장 고심한 개설서였다. 그는 여기서 한국사를 태고사(단군~
제 1부 서양 교육사
1. 고대 교육
1) 그리스의 교육
그리스는 폴리스(polis)라는 도시국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도시국가는 그리스의 독특한 지리적 환경에서 발생한 것으로 한 사람의 전제 군주의 지배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유로운 시민집단의 모임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그리스인은 뛰어난
고대사회에서 어머니란 아들의 어떤 어려움도 해결해줄 수 있는 신과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이처럼 상고 사회에서 아들에게 어머니는 단순한 혈친을 넘어선 지모신(地母神)과 같은 신앙의 존재였다. 그래서인지 장문의 「동명성왕편」에 부인 예씨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즉 상고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