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는 원자력밖에 없다. 하지만 원자력은 안전 문제로 사회적 갈등의 핵심에 위치해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여기서는 에너지와 관련한 문제를 사회문제 측면에서 들여다보고자 한다. 현재 한국사회의 에너지문제는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 문제의 원인을 분석한 후 사회문제로서 이
에너지를 줄여 환경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성장의 중심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소비 시스템의 개혁은 국가 경쟁력까지도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이 장에서는 현재 한국사회의 에너지문제는 어떤 상태인지 서술한 후,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회문제로서 이 문제를
Ⅰ. 서 론
한국사회의 에너지문제는 더이상 무관심으로 혹은 누군가 알아서 하겠지 하며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니다. 현대 시대의 우리는 에너지가 없이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지점에 이르러 살고 있다. 눈을 뜨면 전기불을 켜고, 보일러를 돌려 몸을 씻으며, 전기 에너지로 돌아가는 밥
에너지소비 증가추세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 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차 에너지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4%, 전력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2.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소비증가와 함께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의 배출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온실
서론
우리나라의 에너지 현실을 이야기할 때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라는 말이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말은 이제 적절치 않다고 한다. 한국석유공사에서 2004년부터 울산광역시 남동부 해역의 동해-1 가스전에서 하루 평균 5,000만 ft³의 천연가스와 1,000 배럴의 초경질유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