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한국 역사를 기록한 한치윤의 해동역사(海東繹史)에 람방 위 조선시선(藍方威朝鮮詩選)을 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삼한의 부인은 반발(盤髮)인 일종의 얹은머리를 하였는데 모두 아발(鴉髮)을 지었고, 남은 머리카락은 늘어뜨렸으며, 미혼모는 말아서 뒤로 처지게 늘
대님으로 묶기도 하였다. 이 바지를 신라에서는 가반(柯半) 또는가배(柯背)라 하였는데, 지금 우리말의 고의 ·고쟁이도 이에서 어원을 찾을수 있으며, 바지라는 표현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정인지(鄭麟趾)가 ‘把持’라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나, 이 호칭은 이미 널리 사용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중국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사용한다. 그 밖에 동양풍의 군대 룩에서 힌트를 얻은 패션과 중근동이나 동남아시아 식민지시대의 아미룩을 조합한 오리엔탈 아미(oriental army) 스타일이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오리엔탈 스타일을 즐겨 디자인하며, 1999년 존 갈리아노도 오리엔탈 아미룩을 선보였다.
사용되는 천연섬유 직물의 종류와 특징을 설명하시오. 2. 여자 한복의 옷차림과 여자 저고리의 시대별 변화와 특징에 대해 설명하시오. 3. 남자 한복에서 반수의 또는 무수의 복식의 종류와 특징을 설명하시오. 4. 침선소품 주머니에 대해 설명하고, 귀주머니와 두루주머니의 형태와 특징을 비교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