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셨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모든 책이 실제 뿌리에서부터 검증된 증거로 시작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다. 살아있는 모든 유기체는 일반 사물들 역시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심지어 현대 물리학 조차도 고체가 서로 다른 '중' 파장을 진동 시키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없고 언어 역시 사회에 일정한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사회적 각도에서 언어를 관찰하면 각각 다른 사회 환경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는 언어의 여러 가지 특징(혹은 변이)을 발견할 수 있으며 또한 언어를 통해 사회의 일부 특징과 변화를 관찰할 수도 있다. 언어 행위가 사회
한국전통적 선의 주류를 이루며 의복과 생활용품, 공예품, 건축물에 이르기 까지 사람을 둘러싼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한복의 도련과 배래, 버선의 곡선은 실용성이나 기능성보다는 오히려 심미적 욕구 때문에 나타난 선인데, 이는 완곡선이 나타난 의복 가장자리에 검정색 가는 선을 첨가하여 곡선
한국인만의 색의 세계가 그 의미를 가진 채 화려하게 펼쳐졌음을 알 수 있고 그 외에 솟대, 화각장(소품장농), 반짓고리, 색보자기, 옥녀경 거울, 아리랑 부채, 병풍, 토속민예품, 전통악기.궁중악기(편종,날라리...), 사물악기(장고,징,꽹과리,)의 끈, 금줄(노란새끼줄) 득남(빨간고추,소나무잎) 득녀(검정
색되면 순수한 느낌을 준단다. 검정이 은색이나 흰색과 배색된다면 우아한 느낌을 준단다. 노랑이 파랑과 분홍으로 배색된다면 이상적이고 고귀한 느낌을 준다. 흰색과 노랑이 배색되면 가장 가벼운 느낌을 준다. 이렇듯 색은 우리가 확연히 느끼지 못하는 것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책에 써진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