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륙운동으로 한반도 전역이 육화되어 결층이 생겼다. 평안계는 수성암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습곡작용, 단층작용을 받아 퇴적된 지층으로 무연탄 매장이 많다. 이들 지층은 평남, 강원 일부, 황해 남동부, 태백산 지구, 충남 남서부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신생대 지층은 제3기와 제4기로 구분한다.
Ⅰ. 서론
지질공원은 지질명소(Geosites)가 가지는 지질과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지질유산에 대한 보전과 교육 및 관광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유네스코의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국가지질공원을 ‘지구과학적으로
지질적으로 일본이 한반도에 붙은 하나의 땅덩어리였다는 것이 지질학자들에게는 일반적인 학설이다.
그 후 태평양 해양지각이 한반도 대륙지각 밑으로 활발히 침강하면서 일본 지각이 한반도 대륙으로부터 분리돼 남동방향으로 이동하기 히작하였으며 이때 최초의 동해가 탄생하기 시작했다. 지금
한반도쪽에 동한만(東韓灣)과 영일만(迎日灣)이 있고, 일본열도쪽에 이시카리만(石狩灣), 도야만(富山灣), 와카사만(若狹灣) 등이 있다.
동해의 해저지형은 중앙부에 연속적으로 발달해 있는 해령을 중심으로 북부와 남부로 나뉜다. 북부는 대체로 평탄하고 깊고, 경사가 완만하며, 남부는 복잡하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