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나 육아와 같은 가사작업이나 다양한 문화생활을 공동으로 하는 데 절실한 필요성을 갖지 못했으며 또한 적극적인 행동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공동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못했고 초록마을이 단순한 ‘동호인주택’ 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
2. 성미산마을
(1) 개요
주거형태가 코하우징이다. 코하우징의 개념은 미국, 서유럽 등지에서 나타난 것을 최근에 미래주택의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코하우징의 진정한 개념의 주거가 우리나라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환경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거주자들의 삶을 디자인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여야 할 것이며
주거용도로만 쓰이는 면적이 1호 또는 1세대 당 85㎡ 이하 인 주택으로 정의하고 있다. 즉, 도시지역에서의 ‘국민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말한다.
다음은 소형주택 의무비율 공급제도에서 제시하고 있는 소형주택의 기준이 있다. 소형주택 의무비율 공급제도는 주택을 건설할 때 의무적
주거시설을 이용해야하는 실정이다. 2013년 12월에 실시한 교육부와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대학 재학생의 18.3%는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다. 이 중 수도권의 기숙사의 경우 수용률이 13.1%로 전국 평균 18.3%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학알리미 (http://www.academyinfo.go.kr/)
하지만 지방 출신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