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랑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통하고, 말 한 마디가 정신에 미치는 암시적인 힘은 행동과 사고방식을 결정짓는 기본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되겠다. 우리 후예들은 세종대왕의 크고 높으신 뜻을 받들어 한글을 소중히 갈고 닦으며 한글문화를 발전시켜 세계에 널리 빛내야 마땅한 일이라 하겠다.
한글’이라 한 것이 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이 말이 과연 맞는 말인가? 그 공이 세종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가? 이러한 문제들을 국어학사에서는 다음 같이 다루고 있다.
훈민정음이 독창적이지 못하며 중국에 의지를 하였으며, 친제가 아니라 집현전 학사들과 상
한글만은 그렇지 않다. 한글은 15세기에 세종대왕이 창제한 문자이다. 그것도 .......중략........
2) 제자 원리의 특성과 배경
한글(훈민정음)의 제자 원리를 밝히는 작업은 현대의 국어학자들에게 비중이 제일 큰 연구 과제였다. 한글이 고유 문자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그것을 경시하고 방치했던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할 때 중성자의 기본으로 삼은 것으로 영어의 ‘A’와 비슷한 발음이었다. 이 글자는 20세기까지 계속 사용되다가 1933년 ‘한글맞춤법 통일안’이 제정되면서 폐지되었다. 이 글자는 ‘아래 아’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19세기 이후의 실제 발음과는 달랐을 수 있다. 예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