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唐)의 복식인데, 당시대에는 국제복의성격이 강하여 사무복이나 의례복으로 착용되었다. 한국 고유 의복의 목선이 직령(直領)이라면, 외래복식은 단령(團領)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한복은 여러 양식으로 변화하는 유행현상이 나타났고, 현재의 한복의 모습이
조선시대 남성 사대부의 대표적인 포. 곧은 깃에 넓은 소매가 달려 있으며, 뒷 중심이 길게 트여 있고 그 위에 뒷자락이 한 겹 더 달린 것이 특징이다. 사대부 이상의 남자는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 평상시에도 저고리, 바지 위에 포를 착용하였다. 편복포로는 직령, 방령, 철릭, 액주름 포, 심의, 도포와
바지 위에 답호(관복 위에 있는 소매없는 옷)와 첩리(무관이 입던 공복) 등을 착용하였음.
5. 왕세자복
-면복은 8류면 7장복이며, 공복은 복두에 홍포로 되어있고, 상복은 익선관에 4조룡의 곤룡포였다. 왕세손은 3조원룡보를 사용하였음.
여자
1. 적의
․비빈의 대례복 국가의 중대한 의식 때
한복의 장점이다. 명절과 결혼식같은 특별한 날 주로 입혀진다. 한국에는 약 오만개의 제작업체가 있으며, 발행부수 만 부가 넘는 한복 전문잡지도 다수가 있다. 신석기 시대 유적지에서 바늘이나 실을 잦던 도구들은 가장 오래된 우리 옷의 자료이다. 또 농경문 청동기에는 저고리와 바지의 기본 복식
조선 세종(世宗) 2년(1420) 원경왕후(元敬王后) 선전의(選奠儀)에 ‘赤古里’라는 말로 처음 나온다.
고(바지)는 용도에 따라 폭과 길이에 변화가 있었는데, 양복바지와 같이폭이 좁은 궁고(窮袴:細袴)와 지금 한복바지 같은 대구고(大口袴:또는 寬袴)가 있었고, 오늘날의 잠방이와 같은 가랑이가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