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락(良導絡)
이론고찰
양도락은 1950년 中谷義雄이 발견한 것으로, 체표내 일정 부위에 존재하는 낮은 피부저항점 즉 '양도점'이 기존의 경락과 거의 일치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양도점의 통전전류량을 측정함으로써 각 경락의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법이다.
양도락은 경락의 주로(主路)에 해
<1강 인간과 의학의 기원>
병을 고친다라는 뜻의 한자어 의원 의(醫)자의 고어는 의(의)자로 기록되어 있다.
즉 옛날에 의사 혹은 의학이라는 뜻을 지닌 의(의)자 속에는 무당이라는 뜻의 무(巫)자가 들어 있고 요즈음 쓰는 의(醫)자에는 술항아리 형상의 유(酉)자가 들어있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
1.이론고찰
양도락은 1950년 中谷義雄이 발견한 것으로, 체표내 일정 부위에 존재하는 낮은 피부저항점 즉 '양도점'이 기존의 경락과 거의 일치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양도점의 통전전류량을 측정함으로써 각 경락의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법이다.
양도락은 경락의 주로(主路)에 해당하는 부분을
(3) 경락이 신경이라는 학설
경락의 실체를 신경계의 작용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신경계를 경락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도 점쳐졌던 것이 사실이다. 기존 접근법에 대해 살펴보면 두 가지의 큰 흐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자침에 의한 신경자극이 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