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대형할인점의 개념
1. 대형할인점유통업계의 의의와 형태
93년 11월 창동 신세계 E-mart가 우리나라 최초의 할인점으로 등장한 이후 우리나라 할인점 업계는 흥망 성쇠를 거듭해 왔다. 96년에는 유통시장 완전개방에 따라 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성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할인점과
경영방식과 아울러 얼마나 현지화에 충실하게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 한편, 전문가들은 까르푸의 실패원인으로 우선 한국 소비자들의 ‘독특한 취향’을 꼽고 있다. 신영증권의 엄동원 유통업종 애널리스트는 “외국계 할인점들은 최소한의 직원과
마트의 물류 센터,
그리고 공급자간에 지속적이고 실시간 접촉이 이루어져야 했다. 판매 현장에서 수집되는
자료를 당일에 직접 4천여 공급자에 전송하기 위해 월마트는 회사 전용의 위성통신
체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2개의 통신 위성을 통해 1천 9백여 개의 할인점, 440여개의
샘
대형할인점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에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어 프라이스 클럽, 까르푸, 마그넷, 이마트 등이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꾸준히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마트>라는 곳에 우리의 관심이 쏠렸다.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 할인유통 업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유통업의 현실이 지속적인 수요창출이 힘들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외국경쟁기업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이용하여 여러 개의 점포운용을 통해 한쪽의 이익을 다른 면에서 보상하며 융통성있는 경영을 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이마트는 아직 1호점밖에 없어 진출상황의 우위를 계속 유지하는데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