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만시설과 중요성에 따른 경제성 분석
(1) 우리나라항만시설
주로 외국으로 되는 화물을 싣는 선박이 이용하는 항만은 28개이고, 우리나라의 한 항만에서 다른 항만으로 화물을 실어나르는 선박들이 주로 수출입 이용하는 항만은 18개이다.
우리나라항만 중 화물이 나가고 들어오는 항만은 모두
컨테이너선박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심수항으로 탈바꿈 하게 되었다. 따라서 그 동안 상하이(上海)항의 수심제약을 활용하여 성장해온 동북아 허브항만들이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부산항은 북 중국 수출입화물의 환적 수요를 놓고 상하이(上海)과 치열한 경쟁을 면하기
항만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해양수산부에서는 싱가포르, 홍콩, 네덜란드의 항만을 벤치마킹하여 야심 찬 항만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즉 세계 주 항로에 위치한 동북아의 허브항만(Mega Hub Port) 건설하여 컨테이너선박의 대형화(현재 7천TEU→ 15천TEU로), 고속화(현재 25노트→50노트)에 대비하여
컨테이너선박의 대형화에 따라 각국의 주요 항만들은 초대형 울트라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박이 입항하여 원활하게 하역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항만을 개발 건설하고 있으며, 고효율의 시설을 갖춘 현대화한 대형부두를 건설하고 있다. 또한 화물의 가치를 높이고 화물을 재창출하기 위하여 각국 항만
Ⅰ. 개요
해방 후 시작된 우리나라 근대 해운의 초기에는 상선이라 할 수 있는 선박이 없었으며, 주로 미군으로부터 인수를 받은 LST 및 일본으로부터 압류한 선박 등을 물자의 수송에 투입하였다. 이러한 선박의 운항에 필요한 해기사의 충원을 위하여 1949년 3월에 교통부 고시 제16호로 “상선 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