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강연 주요 내용
1. 행복에 대한 인식의 변화
행복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이루어져 왔다. 그 중에서도 행복을 가장 많이 연구한 분야는 심리학이다. 심리학은 경제학, 사회학, 행정학과는 달리 행복을 연구할 때 주관적인 요소를 중요시 한다. 행복에 대한 관심은 인류가 생겨나면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현주소다.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숨 가쁘게 달려온 우리사회에 남겨진 것은 ‘20대 80’이라는 양극화다. 하위 30%는 한 푼도 저축할 수 없는 사회가 대한민국이다. 미래도 희망도 약속할 수 없는 삶이다. 양극화가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승자독식, 1등지상주의, 신자유주의의 구호 속에
사회사업, 집단산업사회사업, 노동조합의 공제와 협동조합방식에 의지하는데 대하여, 광의의 산업복지는 국가와 지방공공단체가 중심이 되어 제도와 정책에 의존하는 바가 크다.
실천면에 있어서는 협의의 산업복지가 임의성을 배경으로 역동적인데 반하여, 광의의 산업복지는 법률과 제도를 배경으
사회ㆍ문화적 관점에서 보면 사회ㆍ문화ㆍ정치제도상에 있어서 기회ㆍ수단ㆍ자원 등의 상대적인 박탈을 말한다. 이것이 현대와 같은 정보화 시대에 있어서는 정보의 결핍을 빈곤이라고 한다.
빈곤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절대적 빈곤으로서 객관적으로 결정한 절대적 최저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