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처음 시작한 세종시의 개발 방안이 당연할수 밖에 없었다. 우리나라의 과거사를 보면 너무 북쪽으로 치우친 수도 때문에 인구의 집중과 편의시설이 수도권에 한해 개발되고 있었다. 이 장에서는 세종시행정복합도시의 건설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건설교통부 외청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설립하였고 12월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도시 명칭을 '세종'으로 확정하였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하였고 위기를 맞았으나 국회에 법안이 부결되며 2010년 12월에‘세종특별자치시 설치에 관한 특
설명하였다. 도대체 원안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으며 원안을 지키라는 충청도민의 원성을 받으면서까지 이미 진행 중에 있는 사업을 수정하려 하는 것인가? 우리는 보고서를 통해 세종시의 원안과 수정안, 세종시 수정 찬반입장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에 대한 우리의 수정방안을 제시해 볼 것이다.
정당이 영남과 호남으로 갈린 대립구도를 보이는 가운데 '캐스팅보트'를 쥔 충청권에 대한 '러브콜'인 셈이다. 세종시 문제는 내년 6월 지방선거는 물론 차기 대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쟁점사안이다. 이 장에서는 행복도시건설건설에 대한 반대론과 추진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세종시건설의 목적 및 내용
<기본 계획>
① 5대 기본 원칙
첫째- 중앙행정기관 대신 인구유발효과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거점 자족 기능을 유치하고 과학벨트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등 원안보다 알차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겠다.
둘째- 도시조성을 10년 단축하고, 도시내 주요 인프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