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은 미국에서 발생한 인종, 지역적 차별이 근거 없는 허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근거 없는 차별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종교적, 과학적 신화를 동원하였고, 이를 통해 인종차별이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것처럼 포장되어왔다. 저자인 유발 하라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받아들
주장하고 있다. 즉, 주장①의 핵심 주제는 ‘인류의 법은 객관적 타당성이 없다’로 해석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 법에 대한 평가가 평가의 주체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다. 바빌론인의 입장에서는 함무라비 법전이 타당한 법으로 인식되지만, 미국인의 입장에서는 미국 독립
제시하면서 이러한 법규범이 객관적 타당성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정당성이 없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는 과학적 연구를 통해 인간이 자연적으로 결속할 수 있는 집단의 규모가 약 150명이라는 점과 역사적 법규범인 함무라비 법전과 미국 독립선언문이 이를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
핵심사항과 보완적인 부분을 혼동하지 않는 일이다.
2) 학생글
개인의 이익에만 집착하다 모두가 피해
(1) 공유지의 비극은 각 농가들이 그들만의 이익에 집착하고 추가방목에 따른 부담비용을 다른 농가가 함께 부담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일어난다. 각 농가들이 모두 추가방목을 하여 부담비용이
특성에 비추어보아 위에 제시된 글은 설명문의 특성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인식론에서의 지식의 유형'을 글의 화제로 삼아 선정된 화제 자체에서 필자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를 줄이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합의되고 공유된 지식을 논의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