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두고 이상은 생활 쪽으로도 비생활 쪽으로도 기울수가 없었다. 그 접점(接點)에 그가 설 때 비로소 그의 문학이 탄생하였다. 그 접점이 공포지대이다. 김윤식, 이상연구, 문학사상사, 1987, p.82
그것을 벗어나고자 한 것이 자살의식이고 이 자살의식은 그의 작품 여기저기에서 드러나고 있다.
본명 : 김해경
다른 표기 : 李 箱
출생지 : 서울
데뷔 : 처녀작 장편소설 ’12월 12일’
<조선>지에 발표 (1930년)
특이사항 :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시인
카페 운영
경성고등보통학교 수석졸업
환자의 용태에 관한 문제
0 은 무 / 1 은 유 – 삶과 죽음의 대립
대칭
`절대적 관념이 부재한 세계 속에 인간의 구원`이라는 문제를 통해 그 내면화의 작업을 수행한다. 이것은 출구를 쉽게 찾을 수 없도록 의도적으로 구성된 혼돈의 양상이 문학의 특정 요소들에 의해 은유적으로 제시되는 하나의 `미로`와 같은 서사구조로 작가의 이상을 실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조감독 : 그 섬에 가고 싶다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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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록물고기(1997)
제목에 관한 고찰 : 현대 사회의 성장 신화에 짓눌린 보통사람들의 소박한 꿈과 어린
시절의 아름다웠던 추억
주제 : 느와르 장르의 형식을 빌려 신도시와 대도시 뒤에 자리한 주먹세계를 대비해 성장의 신화를 비꼰다.
이상화했다. 또한 20세기 초반에 성립된 프로이드와 융의 심리학의 도래는 극작가들로 하여금 자신의 감추어진 비밀스런 심적 상황을 드러내도록 자극했다. 그리고 후에 닥친 1차 대전으로 참호 속에 팽개쳐진 병사들의 시체는 표현주의 극작가들로 하여금 자신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작품 내용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