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이즘, 초현실주의, 칸딘스키, 몬드리안, 말레비치, 들로네 등으로 대표되는 추상미술 운동, 바우하우스 운동 등이 그것이며, 이것 없이는 전후의 현대미술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러한 의미에서 현대미술을 보다 포괄적으로 20세기 미술을 말하는 것으로 삼고 그 주요한 흐름을 개관하기로 한다.
가리킨다. 이 장에서는 현대서양미술에서 팝아트는 자본주의와 대중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미술이다. 팝아트의 형식은 특히 이러한 사회적 환경과 조응하는데, 팝아트가 주로 사용하는 미술의 형식에 대해 설명하고, 이 형식에 부합하는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현상에 대해서 서술하기로 하자.
한다면 그 공간에 대한 성질을 파악해야만 한다. 미술관뿐만 아니라 비엔날레와 같이 역사적인 문맥으로부터 자유로운 전시공간도 이점에서 예외일 수 없다. 또한 한국의 아트페어에서는 미술시장의 기존 구조의 문제와 작가 편중현상, 미술시장의 정보의 체계화 부실 및 전문가의 부족현상,
문화의 창출에 대한 요구가 확산될 것이다. 더욱이 뉴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보다 더 풍부한 문화, 여가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다양한 취미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다.
본 과제물에서는 현대의 미술에서 나타나는 세계적인 상업주의에 대하여 이야기해
있다. 빈부의 격차(미술의 격차)를 야기 시키는 부의 공정한 분배(특정지역의 우수 인력의 집중화)문제 등 내재적인 문제점이 풀리지 않은 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자본이 미술을 압도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시대의 흐름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많이 우리 미술 깊숙한 곳에 자리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