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가속화는 시간과 공간의 관계를 단축, 폐기.
과학기술로 인해 지구상에서 '공간' 이라는 개념이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 시대를 지적.
→ 비릴리오가 문제를 제기
질주학
폴비릴리오가 만든 신조어로
그리스어 경주 또는 경주장을 뜻하는'dromos’에서 유래.
속도가 현상
1. 프로필
1-2. 들어가기 전에...
1) 비릴리오의 사상은 현대사회가 가지는 속도에 대한 혁신을 긍정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의를 제기하고 실재를 찾아내려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2) 비릴리오가 세계를 보는 관점 → ‘현상학과 질주학’
우리가 체화한 지각으로 세계공간
비릴리오는 자신의 관심사를 공간의 예술에만 국한시킬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철학적 동료들인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수많은 글들을 써왔다. 「속도와 정치」(1977) ,「인민 방어와 생태 투쟁」(1978), 「질주계, 또는 속도의 빛」(1978), 「소멸
매체 시대인 현대의 전쟁은 할리우드 영화 기획자만큼 이미지 조작에 뛰어난 군사 전략가들이 계획하고 감독하는 영화 혹은 컴퓨터게임과 같은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그런 전쟁에서 언론의 역할이라는 것은 잘 짜인 각본에 따라 움직이고 통제되는 단역 배우들의 모습이다. 참호 속에 웅크리고 탄약
사회에서 우리는 실제보다 인터넷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한다. 사회학자 제러미 리프킨도 그의 책 <소유의 종말>에서 디지털시대를 일컬어 경험을 사고파는 시대라 한다. 온라인 게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현실의 삶을 외면하는 일도 생겼다. 테크놀로지와 각종 미디어에 둘러싸인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