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성격에서 찾는다. 소비, 즉 소유의 목적은 욕구의 충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만일 단지 소비가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것이라면 우리는 불평등을 고민할 필요가 없고 '과소비'니 '충동구매'니 하는 말을 들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소비의 시대에 불평등, 과소비, 낭비, 그로 인한 공해 등
사회 문제를 야기하기에 이르렀다. 그 중 일부라 할 수 있는 과소비로 인한 신용 불량자의 양산, 또 그에 이은 카드 대란은 한국 국민들의 경제적 복지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본 논문은 신용 카드 광고가 어떠한 기호를 사용하여 소비를 유발하는지를 기호학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르페브르(Henri Lefebvre)를 지도교수로 박사학위 논문 「사물의 체계」를 발표하였고, 파리10대학인 낭테르대학교 조교로서 이른바 68혁명 시위에 참여하였다. 1987년까지 낭테르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지냈고, 미국의 뉴욕대학교와 캘리포니아대학교 등에서도 강의하였으며, 30권 이상의 저서를 남겼다.
사회 변동과 갈수록 다양화 되어가는 사회 구조 속에서 가족의 형태도 다양화 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에서 보여주는 가족상 대부분은 유사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음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
1.1.1.6. 또 광고의 최종 목적이 소비의 창출과 시장의 확대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소비주의와 관련해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광고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영화를 보지 않는 사람이나 책을 읽지 않는 사람 혹은 드라마를 보지 않는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광고를 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현대사회에서 광고를 접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길을 나서면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