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그 파급효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그 의미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왔고, 무엇보다 시각문화에서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 거울이기도 한 미술작품에서는 시대적 흐름이 그대로 반영이 된다. 팝아트 작가들이 그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작가들이라
팝’은 '대중적인(popular)' 미술을 의미한다. ‘팝아트’란 용어는 1958년 2월호『아키텍처 디자인』에 실린 영국 평론가 로렌스 알로웨이(Lawrence Alloway)의 논문「미술과 대중매체」에서 최초로 활자화되어 나타났다. 원래는 매스컴이 지배하는 대중문화가 만들어내는 ‘대중예술’을 가리키기 위한 편
팝’으로 생략하여 부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으며 록이 등장한 이후 갑자기 많이 쓰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팝’이라고 했을 때는 대개 1950년대 후반 이후의 세대가 즐겨 찾는 포퓰러뮤직을 가리킨다. 이 장에서는 현대서양미술에서 팝아트는 자본주의와 대중문화를 적극적으로
네오팝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미술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Ⅱ. 본론
1. 팝아트의 미술형식
1) 대중적 이미지의 차용
대중적 이미지의 차용은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팝아트는 대중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과 비판으로 발전하였다. 작가들은 대중적 이미지를 자신의 취지
팝 아티스트들에게 표절 혐의가 있다고 비판하였다. 그러나 대중매체를 미술의 영역에 끌어들임으로서 팝아트는 적어도 두 가지 사항을 명확히 하였다. 하나는 대중매체를 순수 미술에 도입함으로써 순수미술의 우상성을 파기했던 점이고, 또 하나는 대중매체를 통해 대중문화를 찬양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