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에 진출한 현대카드는 점유율 1.8%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불과 2년만에 2005년 카드대란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그런와중에 현대카드는 그해 5월 고객과 시장에 대한 과학적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주력 상품 ‘현대[M]카드’의 전면개편이라는 역발상 전략을 선택했다.
(3) 문화마케팅의 개
09. Superstars on Ice
2007. 11. 샘프라스 VS 페더러
2008. 07. Superstars on Ice
2009. 07. Super Class on Ice
2009. 12. Snow Board City Jump
2010. 06. Medalist on Ice
2010. 10. 조코비치 VS 로딕
- 새로운 트렌드를 지향하는 이미지 제고.
- 타 카드사와 다른 고급스러운 이미지 구축.
슈퍼콘서트를 통한 높은 퀄리티 기대.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이미지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현대카드의 좋은 이미지는 현대카드의 생존과 성장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현대카드의 급속한 성장이 문화마케팅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문화마케팅은 앞서 이야기
문화투자라고 불리는 마케팅 관점의 메세나론이다. 1980년대 후반에 기업 메세나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공익성보다는 자사의 실익에 보다 직접적으로 연관된 방식으로 변모하였다. 이전의 자선적 동기가 약화되고 기업의 이윤창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문화예술을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