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외화성 즉 자기객관화으로 파악한다. 후설은 데카르트의 방법에 감추진 전제를 폭로하고 정신의 자기성찰을 수행가능하게 한다. 데카르트는 영혼(anima, or psyche)과 영적 자아(animus, or mens)를 동일시함으로써 영적 자아를 영혼(신체적 자아)의 한 속성으로 다루게 된다. 하지만 후설은 영혼과 정신
데카르트의 합리론에서 핵심을 이루고 있다.
데카르트는 신은 완전하기 때문에 인간을 속이지 않으며, 따라서 세계는 실제로존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이 데카르트는 자신의 마음.신.세계 등이 존 재하기 위한 형이상학 기초를 놓았다고 선언했다.
신.무한.실체와 같은 관념의 경우, 경험
데카르트는 설명한다. 그러나 이 본유 관념이 객관적 세계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음은 어떻게 보증될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서 데카르트는, 훗날 ‘합리주의’라 불리우게 되는 그 자신의 철학적 방법에 따라, 또한 그 당대의 특성대로 신의 존재를 확립할 것을 선택한다. 데카르트는 신의 존재를
데카르트철학의 문제점 : 사유와 탐구의 방법을 강조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나는 생각한다"는 명제로부터 다른 것으로 넘어가는 단계는 정당화되지 않는 비약이었다. 특히 인식론적으로 정당화되기 힘든 형이상학적인 원리들을 무비판적으로 사용하였다.
러셀 : 수리철학에서의 관심 문제가 바로
하이데거는 인간다움이란 존재진리를 개현하는 ‘현존재(Dasein)’로서의 인간 본질을 의미한다고 주장하였다. 본 과제에서는 이러한 후기 현대철학적 인간이해의 관점에서 강조되고 있는 인간관의 특징을 폭넓게 설명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종래의 과학적 인간관을 비판적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