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선택은 발표를 듣는 각자의 선택에 맡김을 미리 밝힌다.
□「국어의 공시적기술과 형태소의 분석 - 남기심」요약정리
- 형태소의 분석은 항상 극한분석이 되어야 하는가? 또 그것은 언제나 가능한가?3조 - 7 -
(논문요약 및 ‘-는-’을 분석하지 않아야 하는 당위성)
국어형태론
할 점은 옛말을 연구한다고 모두 통시언어학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옛말이라고 해도 당대의 언어를 그 시대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연구한다면, 그것은 공시적인 연구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5세기 국어의 단어형성에 대한 연구나, 17세기의 경어법 체계 등은 모두 공시적 연구의 대상이다.
국어 음절음운론을 정립하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 논의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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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음절구조와 최적성이론
1990년대 이전까지의 표준생성음운론(standard generative phonology) 및 비단선생성음운론(non-linear generative phonology)은, 어떤 음운현상을 기술하기 위하여 기저형
본문내용
형태론은 단어의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이며 통사론은 문장의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따라서 형태소의 분석이나 식별에 관한 연구들과 파생이나 합성과 같은 형태소들의 결합에 대한 연구가 형태론에 든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국어의 굴절은(어휘적 단어가 아닌) 문법적 단어의 형성과
, 분석된 어휘자료들로부터 고구려말의 어휘와 음운체계의 특징을 논의하고 고구려말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시도한다.
셋째, 이러한 고구려말 자료들이 고대국어의 단일성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를 고찰하고 중세 및 현대국어에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그 역사적 연계에 대한 가능성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