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이 되는 것을 전경, 관심에서 벗어나는 것을 배경으로 구분하고 전경을 해결하여 배경으로 바꾸는 과정을 순환한다고 여긴다. 형태주의상담이론의 주요개념 중에는 ‘미해결과제’가 있는데, 본론에서는 이에 대해 알아보고 내 경험에 비추어 어떤 미해결과제가 있었는지 서술해보고자 한다.
상담이 전문적인 영역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에 들어온 뒤부터의 일이다. 내담자들에게 올바른 상담을 해 주기 위해서는 각종 상담 이론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여러 상황에 따라 거기에 적합한 이론을 적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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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형태주의상담에서 미해결과제개념
형태주의상담은 미해결과제에 접근하고 이를 다루는 방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미해결과제'에 대한 개념을 간략히 설명한 후, 형태주의상담과의 관련성을 탐구하고, 저자의 경험을 통해 어떤 미해결과제를 겪었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개념으로 설명하였다.
첫째 층은 '피상층(cliche or phony layer)'으로 사람들이 서로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규범에 따라 피상적으로 만나는 단계
둘째 층은 '공포층(phobic), 혹은 '연기층(role playing layer)'이라고 하는데, 개체가 공유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지 않고 부모나 주위환경의 기대에 맞추어 행동하
상담자의 역할
1.상담자의 태도
1)관심과 감동능력
치료자는 내담자의 존재와 그의 삶의 이야기에 대해 진지한 흥미와 관심을 보일 수 있어야 하며, 내담자의 이야기에 심취하고 감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치료자는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들로 인해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