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서 비탈경사가 1:2 이상일 때에는 전면적으로 호안을 설치한다.
④ 하천 전구간에 대해 호안을 설치하지 않고, 일부 구간에 호안을 설치하면 수충부가 하류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호안길이를 충분하게 하여 이를 대비한다.
⑤ 교량, 보, 낙차공 등의 구조물 상하류에는 호안을 설치하여 구조물을
호안 축조 등으로 경관이 훼손되고 접근성이 떨어졌던 기존 하천과 달리 자연정화 능력을 최대한 살리면서 하천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홍제천을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상이변으로 장대비가 쏟아졌던 올 여름, 홍제천에 설치한 구조물들이 개발 전
하천 개발과 변형에 의해 그 기능은 깊이 악화되었다.
환경 보전과 복원, 그리고 친수성 차원에서 하천복원 사업들이 처음으로 구체화된 곳은 유럽의 독일어권 국가들이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는 1970년대부터 이른바 근자연형 하천공법(近自然型 河川工法, Naturnaher Wasserbau)이라 하여 기
하천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 추진한 이후 지금까지 진행 중에 있다. 2002년 들어 환경부는 이와 같은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 자연형 하천의 개념을 도입하여 이른바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주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자연형 호안조성, 습지조성 등을 통한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
하천의 정비와 복원을 통한 수질오염 문제 극복 그리고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연구하고자 하였다.
Ⅱ. 본 론
1. 우리나라의 과거 하천 정비 패턴
1) 직강화 하천
지금까지 도시하천은 고수부지 개발, 콘크리트 호안, 하천 복개, 제방 및 저수로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