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의 사건이 가장 널리 알려진 떼강도 사건이었다. 떼를 지어 도적질을 하는 사건은 홍길동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이렇게 안정되지 못한 사회적 질서 속에서 임진왜란이란 엄청난 전란이 일어나 사람들의 가치 판단 기준을 완전히 마비시켰다. 노비로 있던 사람이 전쟁의 와
집에서 자객을 시켜 죽이려고 함
E
구출, 양육자를 만나 위기를 벗어남
도술로서 자객을 죽이고 위기를 벗어남
F
자라서 다시 위기에 부딪힘
활빈당을 조직하자 나라에서 잡아들이려 함
G
위기를 극복, 승리자가 됨
병조판서를 제수 받은 뒤 율도국의 왕이 됨
1. 영웅소설 서사구조의 형성과정
전우치는 민중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인물이다. 그는 도술에 능하고 시를 잘 지었는데 반역을 꾀한다 하여 1530년에 잡혀 죽었다고 여러 문헌들 『성소복부고』,『송와잡기』,『어우야담』,『지봉유설』이 전한다.
3. 줄거리
조선조 송도 숭인문 안에 전우치라는 선비가 살고 있었다. 그는
홍길동의 멘트도 아주 유명하다. 이렇듯 『홍길동전』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그 책이 최초의 한글소설이라는 사실과 부분적인 내용전개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홍길동전』의 줄거리를 소개함은 물론, 작가허균의 사회 인식을 중심으로 『홍길동전』
홍길동의 백성구휼로 나타남
호민론 :
백성을 항민(恒民)․원민(怨民)․호민(豪民)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항민과 원민은 두려운 존재가 못되지만 호민은 자기가 받는 부당한 대우와 사회의 부조리에 도전하는 무리들로서 남모르게 딴마음을 품고 틈을 노리다가 때가 되면 일어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