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허균소설)의 주인공
조선을 떠난 길동이 제주에 와서 처자를 얻고 군사를 길러 율도국을 빼앗고 왕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 과정을 흔히 홍길동의 이상국 건설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
1. 율도국이란
원문에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율도국의 정벌이 너무 쉬웠던 점
전>에서는 청과의 대결과 적대의식이 나타나 있어, 상대적인 숭명 의식이 잠재된 것이 아닌가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자조적인 어조가 너무나 강하다. 준총 하나 알지 못하고, 외적의 침략에 대해서도 준비하지 못하는 당대의 지배층에 대한 뼈아픈 반성을 통한 일격인 것이다. 즉, 호란의 위
허균소설홍길동전의 줄거리
조선 세종 때의 이야기이다. 한양에 살림이 넉넉하고 벼슬이 높은 홍 재상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아들이 둘 있었다. 아들은 인형과 길동이었다. 길동은 얼굴이 잘생기고 재주도 뛰어나 큰 인물이 될 아이라며 주위에서 칭찬이 대단 했다. 길동은 칭찬을 받을 때마다
홍길동의 사건이 가장 널리 알려진 떼강도 사건이었다. 떼를 지어 도적질을 하는 사건은 홍길동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이렇게 안정되지 못한 사회적 질서 속에서 임진왜란이란 엄청난 전란이 일어나 사람들의 가치 판단 기준을 완전히 마비시켰다. 노비로 있던 사람이 전쟁의 와
하고, 정2품 가정대부에 올라 동지겸 진주부사가 되어 중국에 사신으로 다녀온다.
1616년 광해군 8년 정2품의 형조판서가 되고, 이듬 해 1617년에는 정2품 좌참찬에 오른다.
1618년 기준격이 상소를 올려 허균을 모함하고, 허균이 반대 상소를 올렸으나 그의 심복들과 함께 책형을 당해 생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