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클럽문화가 매니아적 성격이 강했다면, 2000년대 홍대클럽문화는 대중문화 속에 자리 잡은 청년문화라고 할 수 있다. 클럽문화가 매니아에서 대중으로의 변화를 거치면서 홍대 앞에도 대중 클럽문화를 이끄는 클럽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클럽문화가 자리 잡기까지는 언론매체의 영향도 컸다.
홍대입구
http://www.housin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88
에서 알수 있듯이 홍대일대에는 젊은 층의 사람이 많다 이것은 ‘클럽거리’의 영향이 크다. 홍익어린이공원 일대와 송정내 3길을 중심으로 20여 개가 분포돼 있고 주말마다 20,30대 마니아들이 문화를 즐기기 위해 이곳에 모인다. 특히 매달
홍대클럽과 비슷한 나이트 클럽도 번창했다. 이는 두 가지 상황과 연결되는데 하나는 송창식, 윤형주, 양희은 등의 통기타 가수들이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고, 블루스에 바탕을 둔 이정선까지 포함하여 한국형 포크의 전성기가 도래한 것으로 낙관적인 태도와 삶에 대한 애정, 침울하지만 안온하기도 한
1. 서론
1.1 홍대클럽문화의 시작과 배경
일단 홍대클럽문화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클럽에 특성에 따라 크게 락, 힙합, 댄스, 재즈 클럽 4가지로 분류되는데, 주로 락을 위주로 한 클럽문화에 대해 알아보겠다.
홍대클럽문화는 아주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한지는 단정짓기 힘들지만, 94년 드럭(DRUG
홍대대학로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대학로 중 가장 클럽문화가 발달한 곳을 선택하라고 하면 필자는 홍대대학로의 ‘클럽데이’라 할 수 잇다. 이런 문화가 몇 십년이상 정착되면 새로운 문화로 인정받아 역사적인 값어치를 지니게 된다.
필자는 과제를 완성하기 위하여 2호선을 타고 홍대역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