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홍대 클럽 문화의 영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홍대 클럽 문화의 시작
1.2 홍대 클럽의 종류와 행사 규모
2. 본론
2.1 홍대 클럽 문화로부터 창출된 결과
2.2 홍대 클럽 문화에 대한 견해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1 홍대 클럽 문화의 시작과 배경
일단 홍대 클럽문화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클럽에 특성에 따라 크게 락, 힙합, 댄스, 재즈 클럽 4가지로 분류되는데, 주로 락을 위주로 한 클럽문화에 대해 알아보겠다.
홍대 클럽문화는 아주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한지는 단정짓기 힘들지만, 94년 드럭(DRUG)이라는 클럽이 홍대 앞에 생기면서 클럽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신촌이라는 큰 번화가를 두고 현대백화점을 지나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하는 클럽들이, 점점 홍대 앞쪽에 밀집되면서 홍대 클럽 문화가 조성되기 시작햇다. 98년쯤 언론에 보도 되기 시작했고, 그 때의 홍대 클럽의 규모가 현재랑 비슷하다. 다만 클럽 규모, 하드웨어적인 요소만 비슷할 뿐,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 보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1.2 홍대 클럽의 종류와 행사 규모
홍대에 있는 클럽에는 락, 힙합, 댄스, 재즈로 크게 나눌 수 있고, 재즈나 펑크 클럽도 몇몇 있다. 일단 댄스클럽을 소개 하자면 디디(DD), 엔비(NB), 엠투(M2), 사브(SAAB), 후퍼 (Hooper), 스카(SKA) 등 대표적인 클럽은 홍대 근처에 13개가 있다. 매달 넷째 주에 열리는 ‘클럽데이‘라는 행사에 참여하는 클럽들이다. 그리고 락 클럽은 대표적으로 사운드홀릭(Soundholic), 드럭(DRUG), 스팟(SPOT), 쌈지스페이스(SSAM), 프리버드(Free bird), FF 등이 있고, 힙합클럽은 유닛(UNIT), H 가 있다. 앞의 랍,힙합 클럽들은 매달 셋째 주에 열리는 ’사운드데이‘라는 행사에 참여한다. ’사운드데이‘ 라는 큰 행사는 2004년 4월 9일 처음으로 시행되서 올해 3주년을 맞았다. 매번 행사때마다 2000여명의 사람들이 즐기고 갈 정도로 행사 규모가 많이 커졌고, 실력있는 락 밴드들은 언더나 오버 상관없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10년정도 된 홍대 클럽 문화 덕분에 시설이 많이 발전해서, 외국에서 밴드들이 내한공연을 하기도 하고, 밴드들이 새 앨범을 내고 홍대 앞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하기도 한다. 무료공연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일반 락 공연보다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어서 좁은 공간일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연을 즐긴다. 금요일에 행사가 많긴 하지만 요일 상관없이 일주일 내내 여러 클럽에서 공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