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였던 필리포 리피라는 사람에게서 그림을 배웠고, 후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승이었던 베록키오 밑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다.
1470년대부터의 보티첼리는 피렌체의 권력가인 메디치가의 후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보이게 되었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정화로 유명한 시스타
서양미술사. 메이트북스. 68~69쪽
르네상스의 시작
르네상스의 최대 선구자는 당연히 이탈리아다. 르네상스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그 불꽃이 붙어 시간을 거쳐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같은 거장들을 쏟아냈다. 미술에서는 1400년을 기준으로 르네상
Ⅰ. 선사시대
1. 구석기시대
▶수소들의 전당-라스코동굴벽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우리에게 알려진 미술작품들 중에서 가장 오랜 된 것은 구석기 시대, 즉 지금으로부터 약 1만5천년전의 동굴에서 살았던 사람들에 의해 그려지고 조각된 것 들이었다. 동굴벽화(알타미라, 라스코). 그들의 작
화의 상징과 이미지의 체계는 성문화된 기록이 아니라 사회적 관습이나 도상적 전통에 따라 체계화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그리스도의 예징이자 구약의 인물 중 모세오경의 저자로 알려진 모세가 서양미술사 속에서 어떻게 재현되고 그 변천 과정은 어떤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레위인
월하연인(月下戀人)
단원의 ‘월하연인(月下戀人)’을 보자. 달 밝은 밤에 두 남녀가 사랑을 나누고
있다. 돗자리를 깔고 방사(房事)가 아닌 야외 정사를 치르고있지만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
이 그림은 춘화라기보다는 운치 있는 한 폭의 산수화 같다.실제 손으로 벌거벗은 두 남녀를가리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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