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 이집트,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18C 로코코 시대까지 남성들도 화장을 했다. 남성미를 강조하기 위해 여성보다 더 화려하고 지나치게 화장을 했고 이것은 피부를 손상시킬 정도였다. 그러다 19C 근대시대에 들어서부터 점차 화장하는 남자들은 줄어들고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화장이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다 보편화되었다.
3. 화장하는 현대인의 현황
3.1 최근 우리사회의 화장현황
이제 화장은 오랜 역사의 발전과 시도를 거쳐 익숙한 것으로 정착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의 트렌드를 메이크업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광메이크업, 윤광메이크업, 스모키,
여성들이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바르기 위해 쓰던 ’퍼프‘가 이제는 남성용 자외선 차단제를 위해 출시되었다고 까지 하니 화장품은 더 이상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셈이다. 이렇게 피부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자연스럽게 남성 전문 피부 관리실도 늘어나고 있다. 이전에는 여성 고객이
화장품 CF 도 이런 남성들을 타깃으로 한 것이다. 이처럼 금남지대 라고 여겨졌던 영역에 도전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욕구를 여성이나 동성애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이들은 주장한다. "유니섹스나 꽃미남 같은 한 시대를 풍류 했던 용어들
여성들이 서로의 관심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나갈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그 과정에서 미샤가 이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였다. 특히 한국의 남성들이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엘리트 고객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