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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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장을 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를 하게 된 이유
1.2 화장의 정의

2. 화장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2.1 전 세계적으로 시작된 최초의 화장과 역사
2.2 우리나라에서 화장이 시작된 시기

3. 화장하는 현대인의 현황
3.1 최근 우리사회의 화장 현황
3.2 화장을 하는 남성들까지 나타난 현대

4. 화장을 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
4.1 다양한 이유로 인해 화장을 하는 여성들
4.2 남자에게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됨

5. 화장의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
5.1 긍정적 효과
5.2 부정적 효과

6. 결론
6.1 화장의 이유와 현대인의 모습요약
6.2 화장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분석

7. 참고문헌

본문내용
2.2 우리나라에서 화장이 시작된 시기
일찍이 우리 민족은 남다른 미의식으로 삼국시대 초기부터 피부보호와 미백수단이 강구되어 화장품과 화장술이 발달했으나 대부분 자가제조의 경우라서 화장품의 발달이 더디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화장수준은 매우 높은 것으로 삼국시대의 백제․신라는 화장기술과 화장품 역시 일본을 압도하고 있었고, 고려시대에는 향유가 수출될 정도였다. 단군 신화에 이르면 북방에 거주했던 읍루 인들이 돼지기름을 좋아하여 고기는 먹고, 가죽으로는 옷을 만들며, 기름은 온몸에 발라 피부를 유연하게 하고 추위를 막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돼지기름은 동상을 예방하는 기능과 햇볕에 그을리는 것을 막아주고 동시에 피부를 희고 부드럽게 하는 성분이 있다하여 유럽 인들도 많이 사용하던 미용수단 이었다. 특히 읍루 사람들은 자연 상태의 돼지기름이 아닌 가공한 것을 사용했다는 점에 있어 고대의 화장 제조기술은 주목된다. 말갈 인들은 피부 미백 수단으로 오줌으로 세수하는 다소 색다른 미용법을 지니고 있었으며 마한이나 변한사람들은 문신을 하였고, 낙랑에서는 이마 주변의 머리털을 뽑아 이마를 넓히는 등의 미용기술을 행하였던 점으로 보아 일찍이 우리 선조들은 어떤 민족들보다도 먼저 미용에 관심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삼국시대에는 분꽃 가루나 조개껍질을 태운 가루 등을 얼굴에 발랐는데 삼국사기에는 무녀와 악공이 이마에 동그랗게 연지화장을 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5-6세기경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수산리 고분벽화의 귀부인상을 보면 눈과 입술이 연지로 단장되어 있고, 눈의 선 모양은 눈의 길이정도로 가늘면서 약간 둥근 형태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쌍용총 벽화에서 시녀로 보이는 여성 역시 연지화장을 하고 있다. 백제사람들이 사용한 화장품의 종류나 화장술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이 없으나 일본의 옛 문헌에서 백제로부터 화장기술과 화장 제조술을 배워 익혀 비로소 화장했다고 기록되어있다는 점에서 백제의 화장술은 일찍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신라의 삼국유사에 의하면 김유신의 동생 문희가 엷은 화장을 하였다는 기록을 볼 수 있으며 7세기경 한 스님이 일본에 연분을 만들어 주고 상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교역과 귀족문화가 발달하여 화장의 발달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볼 수 있는데, 불교문화의 융성으로 향수나 향료의 발달도 뛰어났다.
고려시대에는 태조 왕건의 국가정책으로 화장을 장려하고 화장법을 가르쳤는데 교방을 설치하여 이곳에서 가르친 방법으로만 화장을 하도록 하였으며 기생을 제외한 귀족계급과 서민들은 담장이라는 엷은 화장을 하도록 했다. 고려도경에서 엷고 우아한 화장이 유행했다는 표현에서 그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기생과 궁녀, 음악인 등 직업여성들 만 화장을 했는데 조선 중기에 화장법을 적극 장려하였으며 선조가 ‘아침이슬’이라는 화장수를 제조하였으며 숙종 때 ‘매분구’라는 방문판매원이 등장하였다. 조선말기에 이르러서 러시아 등을 통해 외제 화장품이 도입하면서 화장은 크게 성행하고 보편화 되었다.
1916년 우리나라 최초로 백분이 ‘박가분’이라는 상품명으로 등장하여 상당한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60년대에 이르러 화장품 산업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화장은 부자연스러운 하얀 분화장에서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바뀌었다. 1970년대에 최초로 ‘오 마이러브’라는 주제로 메이크업 캠페인을 실시하여 때와 장소, 목적에 맞는 적합한 화장을 하도록 적극 장려되었으며 화장이 여성들에게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하였다. 80년대 첨단 과학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화장품이 개발되면서 현대에 이르러서는 화장이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다 보편화되었다.
3. 화장하는 현대인의 현황
3.1 최근 우리사회의 화장현황
이제 화장은 오랜 역사의 발전과 시도를 거쳐 익숙한 것으로 정착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의 트렌드를 메이크업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광메이크업, 윤광메이크업, 스모키, 파티 메이크업 등 각종 이름이 붙은 메이크업이 화두가 되고 내년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하는데 온 관심이 집중된다. 한 연예인이 화장법을 바꾸면 기사가 바로 뜨고 그 화장법을 낱낱이 분석한 파일이 올라오는가 하면 백화점은 화장품 판매에 열을 올린다.

2007년에는 자연스러운 듯한 물광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었다. 물광메이크업 이란 물처럼 촉촉한 광이 나는 화장법으로, 말 그대로 촉촉한 화장기 없는 얼굴이지만 더욱 윤기가 넘치고 건강미가 흐르는 메이크업이다. 일반 메이크업은 물론 화보촬영, 시상식에도 두루 어울려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물광 메이크업은 물기를 머금은 듯한 피부표현에서 광대뼈와 콧등에만 살짝 빛이 감돌도록 하여 빛나는 피부연출을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물광메이크업은 한눈에 보더라도 눈에 드러나는 효과가 강하다. 촉촉이 물기를 머금은 것처럼 표현하는 물광메이크업은 반짝이는 피부가 포인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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