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로 변하게 되고 따라서 암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 흔히 실제 암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흡연, 발암성 식품 및 화학물질, 발암성 병원체 등에 정상세포가 노출되면 유전자의 변이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암발생에 있어 10~20% 정도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의 이상에 의한 유전
발암물질, 방사선, 바이러스 등이 제시되고 있지만 어떤 원인이 정확히 어떻게 유전적 변이를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계속 필요하다.
일반인에 비해 교모세포종의 발병이 높은 유전적 증후군으로는 Turcot 증후군, 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 신경섬유종증 1형, 2형(Neurofibromatosis type 1 and 2),
암에서 활성화 암유전자가 발견된 1982년부터이며, 암발생은 암유전자의 활성화뿐 아니라 종양억제유전자의 비활성화가 동반되는 여러 유전적 변이가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으로 이해되고 있다(박주배, 1992).
정상세포에 존재하는 전암유전자(protooncogene)가 여러가지 발암물질의 작용으로 유전자 변
물질
◦ N-nitroso화합물
N-nitroso화합물(nitrosoamine과 nitrosoamide류)은 제2급 amine이 아질산과 반응하여 생성되는 화합물로 100종이상이 알려져 있고, 그중 다수가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질산은 그자체로 식품이나 식품첨가물, 또는 타액유래의 것 이외에 전구체인 질산염(야채에 다량함유
Ⅰ. 서 론
현재 우리는 알게 모르게 발암물질이 많이 발생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간에 그러한 환경에 노출된 상태에서 여러 가지 중병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암을 발생한 최악의 상태에 직면하게 되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다. 2004~2008년 한국산업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