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경호르몬이란
환경호르몬이란 용어는 1997년 5월 일본학자들이 NHK방송에 출연하여 "화학물질이 환경으로 방출되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며 명명한 이래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어로는 Endocrine Disruptors(EDs)이며, 내분비교란물질,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번역된다. EDs는 독성이 있는 유
환경호르몬이란 용어는 1997년 5월 일본학자들이 NHK방송에 출연,화학물질이 환경으로 방출돼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며 명명한 이래 일본에서는 보편화됐다. 영어로는 엔도크라인 디스럽터(Endocrine disruptor)이며, 내분비계 교란물질 또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라는 말로 흔히 번역된
물질을 환경호르몬으로 규정하고 있다(미국은 주에 따라 규제물질의 종류가 다양하다). 이 환경호르몬은 다이옥신·DDT·PCB 등 유기염소계물질, 폴리카르보네이트수지의 분해생성물 비스페놀 A 등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정식 명칭은 외인성 내분비교란물질이다. 이중 다
물질을 우선연구대상으로 하여 관련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물질 67종에는 DDT 등 유기염소계농약, PCB 등 잔류성 유기할로겐화합물, 알킬페놀 및 비스페놀 A등 산업용화학물질, 다이옥신 등의 부산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Ⅱ.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의 정의, 범주, 종류
내분비교란물질
환경호르몬의 정의와 종류
환경호르몬'이란 말은 '환경'에 노출된 화학물질이 생체 내로 유입돼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97년 5월 일본학자들이 NHK 방송에 출연했을 때 처음 등장한 용어다. 학술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용어는 내분비교란물질(endocrine disruptor)이다. 내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