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성이나 환상문학에 대한 이론전개에 있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정의와 설명들은 이 개념들의 복합적인 함축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70년대에 들어서서 갑자기 환상성에 대한 이론적 논쟁이 많아졌고 조형예술과 영화에도 동일한 붐이 형성되었으며 드라큘라, 과학공상 소설 등 환상문학
산문문학으로서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이야기라고 정의하였고, 박화목(1993)은 서민 계층에서 자연 발생하여 구전되어 내려온 민담, 더 근원으로 올라가서 신화, 전설, 우화 등 이른바 설화 문학에서 성인 대상으로 발달된 것은 소설이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달된 것은 동화라고 정의 하였다.
설화, 민담의 경우
신화, 설화, 민담은 비현실적인 요소가 충분히 있지만, 앞서 말한 전래 동화와 마찬가지로 판타지 동화의 범주에는 들지 않는다. 이들의 비현실성이 환상성을 유발할 수 없는 이유는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이야기가 구비 전승되던 과학적 세계관 이전, 성인과 아
동화라는 말은 영어로는 fairy tales 라고 하는데, fairy tales 에는 요정이라든가 마녀나 천사 등이 등장하는 것이 상례이지만 이외에 전설이나 민담까지 통틀어 fairy tales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독일어로는 메르헨이라고 하며 설화 문학의 뜻이 내포되어 있는 용어이다.
동화에 대한 뜻을 보다 잘 알기
전래동화의 특성과 문학적 가치
1. 전래동화의 특성
- 어릴 적에 할머니에게 전래동화를 많이들은 적이 있다. 전래동화를 통해 무한한 상상속의 나래를 꿈꾸며, 이상의 꿈과 희망을 심어나갔다. 동화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간접경험의 효과가 있어 지혜가 무궁무진하게 자나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