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성숙이라 부르며, 일에 대한 자신감을 진로자아효능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자기효능감 이론에서 파생되었다.
이러한 진로성숙과 진로효능감은 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청소년이 올바른 진로성숙태도를 지니고 진로효능감을 충분히 느끼고 있을 때 청소년들
자아상을 발전시키고 수용하여 자신을 현실 속에서 검토해 보고, 검토한 내용 또는 결과 자체를 자신에게 만족스럽고 사회에 이익이 되는 현실로 전환하도록 개인을 도와주는 과정’이라 하였다. 위의 정의를 생각해 볼 때 진로상담은 내담자로 하여금 장래의 진로에 대해 자신의 잠재력, 자기이해 등
활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의 기술적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지각된 취업 장벽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IV. 연구 결과
1.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진로지도 단계 : 진로발달 이론에 의하면 중학교 수준은 초등학교의 진로인식단계와 고등학교의 진로준비단계의 매개적 단계로서 진로를 탐색하는 단계이다. 따라서 중학교에서는 자신의 특성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가 성숙되어야 하며 여러 가지 직업 중에서 자기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영역을 선택
진로 미결정인 상태의 사람들이 많다. 이는 기존의 학교 체제가 가지는 부작용으로서 상당한 수준의 개인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을 가진 채 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당수의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피상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