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성현저성의 전이는 특정 이슈와 대상에 대해 공중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How to think)에 대한 이해의 관점과 시작을 형성하는 미디어의 2차 의제설정(Second-level agenda setting) 역할을 의미한다.
최근에 의제설정 이론을 기반으로 선거 후보자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많다. 1960년대 초기 의제설정 이
의제설정이론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이슈의 현저성 뿐만 아니라 의제의 속성(attribute)이 공중의 의제로 전이된다는 2차 의제설정 효과(second-level agenda)에 대한연구가 수행되기 시작하였다.
2차 의제설정효과는 초기 의제설정이론의 인지적 영향력뿐만 아니라 정서적 측면에서의 영향력을 가정한
미디어라는 특성을 살려 자신의 관심사와 특정 이슈에 대한 의견을 게재함으로써 그 정보를 검색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의제에 대한 의견을 성립하게 된다. 이렇게 사이버공간에서의 이용자의 특성, 행위들과 그에 대한 수용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의제설정 이론을 찾아보겠다. 그 후에 의제설정 이론이 커뮤니케이션과 다른 영역인 마케팅의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이 이론의 한계점에 대해 알아보겠다.
2. 본론 :
(1)의제설정이론이란?
매스 미디어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현행 이슈에 대한 공중의 생각
것이다. '무엇을 생각'(what to think)할 것이냐를 사람들에게 말해 주는데 있어서는 그것이 항상 성공적이라고는 할 수 없겠으나, 독자들에게 '무엇에 대하여 생각'(what to think about)할 것이냐를 말해 주는데 있어서는 그것이 놀랄 만큼 성공적이다." 라고 매스 미디어의 의제설정기능에 대하여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