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건국~1200)의 여러 역사적 기록과 기후 현상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한다.
Ⅱ. 고려의 기후와 역사
1. 고려건국부터 1200년대까지 고려의 역사
고려는 왕건(王建)이 후삼국을 통일하며 세운 나라로 918년부터 1392년까지 474년간 왕씨(王氏)가 34대에 걸쳐 집권했던 왕조이다. 건국 초기에는 나라의
시대 말기
원종과 애노의 난은 역사서에 공식적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민란이라 할 수 있다. 889년 신라 진성여왕 3년에 원종과 애노 등이 사벌주(지금의 상주)를 근거로 반란을 일으켰다. 무려 왕이 직접 나마(당시 11관등) 영기에게 명령하여 이들을 토벌하게 하였으나 그들의 군세를 바라보고 감히 싸
시대를 배정하려는 노력은 남쪽보다 북쪽이 앞선 것으로 보인다. 남쪽의 문학사에서는 내용은 전하지 않고 노래의 명칭만 남아 있는 삼국시대의 시가들에 대해서는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다가 최근의 문학사에서 밀도 있는 해석과 평가를 시도하고 있는데 반해서, 북쪽의 문학사를 보면 빈약한 자료
1. 서론
초기 고려초기의 불교에 대한 연구는 김영수 선생의 五敎九山說 이후 60-70년대 시대구분논의가 진전됨에 따라 나말여초를 고대에서 중세로 넘어가는 전환기로 이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에 따라 한국 역사학계의 연구는 신라 하대 수입되어 재지세력들에게 호응을 얻기 시작하며 사회적
시대에도 국학 내에 독서삼품과를 시행하여 인재를 등용하였으나, 골품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이에 육두품 출신은 당으로 유학한 다음 당 말에 귀국하여 후삼국시대의 주도적 지식인이 되었다. 이들은 같은 시기 당에 유학한 발해 학생이나 국내의 국학생보다도 역할이 우세하였으며,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