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劉備用龐統中計, 佯欲東歸, 卽遣人至白水關, 報告楊懷, 高沛二將;
각설유비용방통중계 양욕동귀 즉견인지백수관 보고양회 고패이장
白水關:관문 이름. 광한군(廣漢郡) 백수현(白水縣)에 있었으며, 옛터는 지금의 사천성 광원(廣元) 현성 북쪽에 있다. 관문의 성(城)은 동쪽으로 광원에 접해 있고
조조의 의도에 찬성하길 원소 성격이 의심이 많아 반드시 옴이 늦을 것이니 차라리 먼저 유비를 공격함이 비교적 좋은 계책이라고 했다.
操遂督兵出都, 直達徐州, 劉備聞報, 自知寡不敵衆, 急遣從事孫乾, 馳往冀州, 向紹乞援。
조수독병출도 직달서주 유비문보 자지과부적중 급견종사손건 치왕기주
후한 말의 혼란과 위, 촉, 오 삼국의 영웅 호걸들의 활약상과 여러 국가의 흥망 성쇠(興亡盛衰)와 역사 사실을 바탕으로 형상화, 진정한 삶의 가치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원래 이름은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라 하여 모두 24권 240칙(則)으로 이루어졌다.
조조는 이 소식을 듣고 일부러 제후들을 부르지 않더라도 환관의 우두머리만 처형하면 될 뿐, 그들을 모두 죽이려고 한다면 일이 탄로나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조조가 예상한 대로 동탁이 아직 도착하지 않는 사이에 하진은 환관들에게 주살되고 만다. 또한 환관들도 원소에게 모
조조는 그야말로 간사하고 나쁜 인물 즉 선과 악의 대립구조에서 '악'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하지만 정사(正史)인 진수의 '삼국지'를 보면 조조를 한의 정통을 잊는 위나라를 세운 인물로 서술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어느 것이 진실인가? 소설일까 아니면 역사서일까? 어느것이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