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軍중위의 죽음
故이신애 중위는 임신 7개월의 몸에도 불구하고 부대의 운영과장 업무와 2월 혹한기 훈련준비 등 하루 12시간 이상의 업무량을 감당해내고 있었다. 몸이 안 좋아짐을 느꼈지만 휴가를 내고 춘천의 산부인과 까지 다녀오기엔 업무량이 너무 많았다. 그리하여 선뜻 휴가 얘기도 꺼내지 못
女軍중위의 죽음
임신 7개월째인 28세의 이신애 중위는 혹한기 훈련을 도맡아 준비하고 하루 12시간을 넘겨 일할 정도로 업무가 과중하게 몰리던 상황이 반복되던 중 복부통증을 느껴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아기는 제왕절개로 간신히 태어나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라
女軍중위의 죽음
산부인과 없는 최전방 부대서 과로로 뇌출혈 뒤 아이 출산
육군본부 ‘일반 사망’으로 처리… 권익위는 “순직 인정하라” 권고
임신 7개월째인 28세의 이신애 중위는 임신성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로 아기를 낳고 사망했다. 많은 업무로 인한 과로가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하
생명윤리철학 기사 비평
1. 기사제목: 임신 중 병원도 못 가고.. 어느 女軍중위의 죽음
단 한 곳의 산부인과도 없던 강원도 인제군 최전방 부대, 그 곳에서 이신애 중위는 임신 7개월의 몸으로 한 달간 50시간의 초과 근무를 하다 임신성 고혈압에 의한 뇌출혈로 사망했다. 이 기사는 우리나라의 군대 의료
바라보는 우리의 비정상적인 시선이 더 문제이다. 당장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는 것은 힘들겠지만 적어도 여태껏 받아온 상처를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앞으로 그런 일이 있더라도 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2. 임신중 병원도 못가고.. 어느 女軍중위의 죽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