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역사전지사사 돌연도지 험사아혼장과거 호용이안정료신 재오열도 전가구복 류아하위 단역용아사별황상
고역사가 어지를 전하길 사형을 내린다고 하여 돌연 땅에 넘어져 자칫 혼미해질뻔하다가 쉽게 정신을 안정시키고 겨우 오열하고 말했다. “전 가족이 모두 엎어지는데 나만 남아서 무엇하겠는
양귀비는 초선, 왕소군, 서시와 함께 중국 4대 미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의 임지인 쓰촨성에서 태어나, 17세 때 현종의 제18왕자 수왕의 비가 되었다. 그러나 현종의 무혜비가 죽자, 황제의 뜻에 맞는 여인이 없어 물색하던 중 수왕비의 아름다움을 진언하는 자가 있어, 황제가 온천궁에 행행한 기회
고역사․배역사를 상대로 술로 마음을 달랜다는 내용이다.
총 20여분 동안의 이 경극을 보는 동안 나는 내내 양귀비와 고양이의 이미지를 함께 떠올렸다. 양귀비의 자태가 고양이의 요염한 자세와 너무 흡사했기 때문이다. 백화정에서 현종을 기다리며 옷매무새를 만지는 모습과, 고력사와 진력사
却說西蜀來一方士, 入見上皇, 自言姓楊名通幽, 法號鴻都道士, 有李少君術, (李少君系漢武時人。) 能致亡靈來會。
각설서촉래일방사 입현상황 자언성양명통유 법호홍도도사 유이소군술 이소군계한무시인
능치망령래회
각설하고 서촉에서 온 한 방사는 상황을 들어와 뵙고 스스로 성은 양씨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