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느림의 미학’ - 느리게 사는 현지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뭐든지 빠른 것을 선호하고 또한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급속히 변화하고 성장하는 요즘 사회현상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한국은 물론 서방세계가 본받을만한 문화인 것 같아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2. 본 문
(1)아르헨티나의 현황
느리게 살자”고 호소하면서 시작되었다. ‘자연에 대한 기다림’을 주제로 천천히, 느긋하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임을 주장한 슬로시티운동은, 우리나라에도 상륙해 최초의 슬로시티 담양군 창평면 삼지천 마을과 장흥군 유치면 반월마을, 완도군 청산도, 신안군 증도 등 이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느리게살기(Slow movement) 운동
산업화와 도시화가 특징인 현대 사회는 빠른 것이 존중받는 ‘속도 사회’이다. 이러한 사회적 속도를 대변하는 문화가 바로 ‘패스트푸드(fast food)'일 것이다. 미국식 대중문화의 상징인 햄버거로 대표되는 규격화된 맛과 품질, 빠른 시간 안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도서정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수오서재, 2017.03.15, p320
<책 소개 및 내용 요약>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은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다 볼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