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체에 대한 저항성이 유도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로는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교차보호와 다른 여러 병원균에 의한 유도저항성(induced resistance) 또는 전신획득저항성(systemic acquired resistance)이 알려져 있다. 이 장에서는 식물병의 전염원과 병원체의 전염방법과 바이러스병의 식물저항성에 대해 설명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해충발생 속도가 워낙 빨라 천적의 번식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따라서 농가는 천적 곤충의 수를 늘리면 효과적인 해충 방제가 가능하다. 이 장에서는 식물병의 전염원과 병원체의 전염방법과 천적이용한 해충의 방제가능성과 한계를 설명하기로 하자
병원체의 모든 부분인 포자, 균핵, 균사체의 조각,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개체를 말한다. 1차 전염원은, 병든 식물의 잔재, 종자 및 괴경, 인경, 구근, 묘목 등과 같은 식물의 번식기관, 토양, 잡초 및 곤충 등이 있다.
병원체가 기주식물로 이동하는 과정을 전염 또는 전반이라 한다. 전염방법은 바람에 의
전염병의 발생 및 전파
전염병의 시계열적인 변화는 병원체를 중심으로 보는 방법과 사람에서 나타나는 임상 증상을 중심으로 보는 방법 등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 볼 수 있다.
1. 병원체 발현을 중심으로 본 변화 과정
병원체가 숙주에 침입하여 감염이 일어난 뒤 표적장기로 이동하여 증식하기
전염병관리
1. 전염병의 정의
감염이란, 병원체가 숙주침입에 성공하여 알맞은 조직이나 장기에 자리 잡고 생활하며 증식하는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병원체의 감염으로 인해 발병되었을 경우 이것을 감염성 질환(infectious disease)이라 하며, 이 감염성 질환이 전염성(communicability)을 가지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