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청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세종시 건설 계획의 방향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원안에 대한 확정이 확실시됨으로서 세종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처음에 세종시 계획의 방향은 원안 대로라면 행정줌심의 복합도시였다. 정부의 주요기관들이 충청도로 이
최근 충청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세종시 건설 계획의 방향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원안에 대한 확정이 확실시됨으로서 세종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처음에 세종시 계획의 방향은 원안 대로라면 행정줌심의 복합도시였다. 정부의 주요기관들이 충청도로 이
Ⅰ. 서론
2010년 1월 11일 ‘세종시 발전방안’을 발표했고, 원안의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성격이 변했고, 원안보다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시킨 내용을 포함하였다. 한편, 세종시원안과 수정안의 지지에 관한 여론 조사에서는 한치의 오차 없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
1. ‘뜨거운 감자’ 세종시법 수정 논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를 둘러싼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국가 백년대계'를 앞세워 원안 수정론을 퍼뜨리는 이명박 정부-한나라당-조ᐧ중ᐧ동과 '여야 합의' '충청도민과 약속' '국토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원안 찬성론을 주장하는 보수-개혁-
1. 2010년 1월 11일, 정부 세종시 수정안 발표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에도 세종시를 둘러싼 대립이 계속될 전망이다. '국가 백년대계'를 앞세워 원안 수정론을 주장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총리를 비롯한 정부, 한나라당의 입장과 '여야 합의', '충청도민과의 약속', '국토 균형발전'을 주장하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