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입장에서는 수도권에 대한 규제를 통해 새로운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기업의 유치를 기대하고 있지만 경기도내 입주가 불가능해질 경우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 공장을 지어 이사를 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외자유치가 절실함에도 수도권, 특히 경기도에 대한 규제로 수억불 외국인 투
발전을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 공동선언문’이나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전국 지역지식인 선언’ 등은 분권과 분산 모두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 분권화 움직임은 사실상 수도권과 지방간에 나타나는 사회, 경제, 문화, 교육, 정치를 망라한 총체적인 격차와 이로
못하는 비만인 같은 상태이다.
참여정부가 대통령 선거공약 및 국정지표로 지방분권을 내세운 것은 늦었지만 바른 방향이다. 참고로 생각할 것은 역대 모든 정부도 수도권 집중에 대해 개탄하여 마지않아 강력한 정책을 시행한 바 있었고 또 lip service 나마 지역균형발전을 부르짖었다는 점이다
기술력 부족 및 각종 규제로 인한 기술개발의 저해, 인력난, 정부의 정책(투입량 우선의 몰아주기식 정책)등은 벤처기업의 위기를 가져와 결국 수도권 내 IT기업의 발전 저해요소로 작용했다.
3) 적극적 지원 미비
세계화(globalization)시대의 도래로 인한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국제적 이동은 다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