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군별로 1인당 GDP, 복지재정비율, 국민부담률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살펴보면 복지국가들의 복지재정 비율은 매우 높은 반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비율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에스핑-앤더슨의 모형에서 제시한 사회 민주적 복지국가에 속하는 스칸디나비아국가들은 보편주의 원칙
복지국가들은 글로벌 경제 안에서 이전의 제도로 존립할 수 없다는 잠정적인 결론에 도달하였고,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해결정책을 펼치고 있다. 과연 앞으로 도대체 어떤 복지국가가 등장할 것인가?
1.2. 스칸디나비아의 복지국가: 성취, 위기, 그리고 전망
스칸디나비아모델은 복지국가의 대명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스웨덴은 인구 900만명이 채 안되는 소국임에도 불구하고, 1930년대 이래 ‘중간의 길’이라는 독특한 경제정책과 복지정책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사회민주당에 의한 장기 집권, 재분배 정책을 통한 적극적 복지국가, ‘스웨덴 모델’로 평가받는 노사관계와 산
복지국가 유형을 대표하는 덴마크와 한국 지자체들을 비교할 수 있는 이유는 본 연구가 바로 이 두 국가 간의 존재하는 공통점 스칸디나비아국가들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문화를 비교분석한 Helgesen(2006: 1)은 양 지역이 수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으나 여전히 그들의 공통점에 기초한 비교연구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