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 있었다. 이 가운데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른 장관의 교체가 2차례(1994. 10.5; 1996. 11.6), 개인적인 발언이나 소견표명이 문제가 되어 교체된 경우가 2차례 있었다(1995. 5.15; 1995. 8.7). 끝으로 국회의원 출마와 다른 부처의 장관으로 이동함에 따른 교체가 2차례 있었다(1996. 11.6; 1997. 11.24).
회의 상으로부터 기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은 경제위기를 경과하면서 객관적으로 변화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애초 독자적 운동으로서의 민중운동 혹은 시민운동의 자기한계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기인하는 것이지만 경제위기는 이러한 인식을 전면적으로 재고하는 계기가
자원의 양성과 개발은 지식정보화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지식 흡수능력(absorptive capacity)을 배양하는 토대가 된다. 뿐만 아니라 인적자원개발은 지식기반사회의 디지털 낙오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수단으로서 자립적인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적극적 복지의 의의도 함께 가진다.
우선 인력개
‘노동’ 내지 대체 가능한 부속품 정도로 보던 기존의 입장에서 탈피하여 이를 자본의 반열로 올려놓고, 교육 및 인적자본의 경제적 가치를 역설하였다는 점에서 당시로는 혁명적인 발상이었다. 1990년대 들어 지식기반사회의 등장은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 각국이
자원개발을 위한 교육정책은 산ㆍ관ㆍ학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집행되고 있어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한국의 고등교육정책 결정 및 집행에 주는 시사점이 크다. 즉, 국가 차원의 인적자원개발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의 인적자원개발회의의 조직과 역할을 강화하고 인적자원개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