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일본의 지식정보생산
단행본의 시기별 현황과 주제적 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먼저, 제1기(일본의 조선지배 준비기)인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생산된 단행본은 모두 280여종으로 조사되었다. 이 시기에 생산된 연구물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은 조선에 대한 점령과 지배를 위한 ‘준
지식정보(한국과 일본의 지식정보)
한국은 일본에 비해 최근 약 15년간의 시기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연구가 부진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1945년 終戰이전까지는 ‘지배국’인 일본의 한국연구는 상당히 축적되어 있었던 반면(약 3,200여종), ‘피지배국’인 한국의 일본연구가 거
Ⅰ. 한국 지식정보 생산
연구팀이 수집한 3,500여종의 ‘한국에서 생산된 일본관련 단행본’의 현황과 특성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먼저, 제1기에서 제4기까지(즉, 1901년부터 1945년 해방 이전까지), 한국에서의 일본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 시기에 간행된 단행본은 단
Ⅰ. 일본정보와 환경회계정보일본 교토에서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자 총회(COP3)」가 개최되었다. 기후변화협약이란 대기중의 온실효과가스의 농도를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1992년에 채택된 국제연합의 협약이다. 제1차 베를린 총회, 제2차 쥬네브 총회에 이어 제3차 교토 총회에서는
Ⅰ. 북한 상품 생산
일반적으로 상품이란 사적생산의 범주이며 그것은 사적생산 상호간의 사회적 관계의 물리적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사적생산이 소멸되면 더불어 없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사적생산이 없어진 사회주의 사회에 있어서도 상품과 화폐가 존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