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의 기능
1. 재담을 통해 민옹을 알 수 있다.
- 탁월한 재담꾼
- 낙천적 성격의 소유자
- 현실주의자
1. 좌객들이 던지는 물음은 귀신. 신선. 불사약 등 비현실적인 것이거나, 맛있는 것, 두려운 것 등 지극히 주관적인 것들이다. 이러한 물음에 대해 민옹은 등잔 뒤에 있는
재담과 사설은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일까?
가면극에는 탈이 있어야 한다. 탈이 없이는 가면극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탈이 없이도 춤은 출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춤을 추고 있는 것이 라고 본다. 하지만 재담과 사설의 경우에는 없어도 몸짓으로 춤으로 표현 할 수 있다. 그렇
Ⅰ. 구비문학과 기록문화
구비문학 연구의 정체성을 확보하자는 말은 구비문학을 구비문학답게 연구하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비문학다운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묻지 않을 수 없다.
깨닫지 못한 사이에 오랫동안 기록문화(시각적인 것) 혹은 기록문학적인 사유 방식에 대해서 무비판적으
Ⅰ.기원과 주제의식
중요무형문화제 제3호로 지방에 따라서 ‘박첨지(朴僉知) 놀음’ 또는 ‘홍동지 (洪同知) 놀음’ 이라고도 한다. 이 명칭은 이 극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들이며 모두 인형의 이름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박첨지의 박(朴)은 그 인형이 바가지인 박(瓠)으로 만들어지고, 또는 나무를
이 책은 오태석이라는 극작가 겸 연출가의 연극 세계를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오태석의 실제 작품들을 예로 들어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더욱 쉽게 하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하고 있다. 오태석을 어렵게 느끼는 많은 평론가들과 관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오태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지